요즘 이스라엘에 정력 콘돔이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수입되기 시작한 콘돔이 섹스할 때 착용하면 남성의 발기력을 장시간 지속시켜준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정력콘돔 붐이 일었다.

'맥스러버'로 불리는 이 콘돔은 12개 들어있는 한통에 이스라엘 화폐로 38쉐켈(약 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회사인 알파 코즈메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첫 시판 이후 석달만에 이스라엘 콘돔 시장의 10%를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슬라엘 콘돔 시장은 연간 900만달러 규모이며 우리나라도 연간 10만달러 내외의 콘돔을 이스라엘로 수출하고 있지만 시장점유율면에서는 미미한 수준이다.  

참조daily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