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란 도구를 통하여, 인간의 내면으로 부터 표출되지 못한 감정을 시각화 함으로써 , 부정적이고 억압된 자신의 문제를 알게 해주며 개선되도록 도와주는 치료의 한 방법이다.


1. 미술치료의 유래
미술치료는 2차 대전 때 병원에서 무료함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우연히 미술을 접하게 한 것으로부터 유래한다.



2. 미술치료와 미술교육의 차이점
1) 미술치료는 임상적으로 접근하며 치료 과정을 중시한다.
2) 미술교육은 교육적으로 접근하며 작품 결과를 중시한다.

3. 미술치료의 개념
조형활동을 통해서 인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통해서 자가성장을 촉진시킨다.

4. 미술치료의 특성
미술치료는 정신분석치료와 가까우므로 여러 가지 갈등적 주제를 다루며 치료자는 내담자와 상호 연결하여 내담자가 자유연상과 자발적인 표현을 하도록 이끌어가며 종결 단계에서는 재창조의 결실을 보게된다.
  
5. 미술치료의 장점
작업과정을 모두가 볼 수 있는 구체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시간 변화에 따른 태도나 관계들의 변화를 역력히 본다. 잃어버린 것이나 지나간 것을 재창출해 낼 수 있다. 자신의 내부 감정을 상징언어를 통해 나타낸다. 내면세계와 외부현실을 이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게 한다. 금지되거나 인정받지 못하는 행동을 대리만족 시켜준다. 받아들여지지 않는 잠재적이고 억제된 부분을 표현하게 한다.

6. 성에 대한 미술치료의 도입
미술치료는 임상 실제에서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어린 아동이나 언어적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우울증, 정신질환자 등의 경우에 매우 유용했다. 본 연구자는 언어로서 서로 부딪히는 성에 대한 대화를 미술을 매체로써 성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 표현을 시각화하여 성에 대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했다.

7.결 론
미술치료는 성에 대한 대화의 장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임상사례를 통해서 입증
출처 : 장연집(1998), 창조적 상징과정을 통한 치유, 한국미술치료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