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가 갈수록 여름이 빨리 다가온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죠? 올 여름이 벌써 걱정이 됩니다. ^^
더불어 전력난으로 고생하는 이웃 일본도 같이 걱정해봅니다. 더위와 함께 높은 습도 때문에
에어컨없이 지내기 힘들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이제 6월 명동포럼 안내를 해드려야겠네요.
이번 달에는 원래 정해진 일정 되로 두 번째 월요일에 갖게 됩니다.
지난주 MBC에서 방영 되었던 다큐멘터리를 보셨는지요

고 최진실 어머니와 자녀들의 소식에 관해서였는데

지난일이지만 자살을 선택할만큼 고통스러웠던 당사자와 남겨진 아이들에 대한 연민이 느껴지더군요.

최근까지도 연예인에 대한 자살 소식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연예인이어서 상대적 상실감이나 외로움이 더 큰건지 아니면, 역시 연예인이기에 일반인보다 노출이 더 된다는 것 뿐인지..
이번달에는 이와 관련된 질문과 답을 들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앙대 정신과 한덕현 교수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일 정 : 2011년 6월 13일 오후 7시

■ 장 소 : 명동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의원내

■ 주 제 : '최근까지 이어지는 연예인의 자살을 통해 보는 심리이야기'

■ 강 사 : 중앙대 정신과 한덕현 교수

 


한덕현 교수는 중앙대 용산병원 정신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을 전공했으며 하버드 의대 뇌과학연구소

연구전임의를 거쳤고 보트턴대 스포츠 심리과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제스포츠 심리학회정회원으로 현대 유니콘스와삼성라이온스심리자문을 거쳐 현재 LG트윈스 스포츠심리 주치의를 맡고 있다.
마르퀴즈후즈후 의학부분에 등재됐으며 지난 5월 미국 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2010년 젊은 연주자상'을 받았다.
'스포츠 정신의학(2004년)'이나 '임상의학적 면담(2007년)''MRI of Brain and spine(2009년)'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5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