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들의 대다수는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섹 스가 매우 좋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주 일 간 에이지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호주의 16세에서 60세 사이 남녀 1만9 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생활에 관한 설문조사에 서 남자 응답자들의 90%와 여자 응답자들의 79%가 섹 스에 대해 “매우 좋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전했다. 정부의 재정 지원으로 실시된 이 설문조사에서는 남자들의 35%와 여자들의 30% 이상이 섹스를 1주일에 4회에서 6회 정도 갖기를 원한다고 밝혀 성생활에 거 는 기대가 대단히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로 그 정 도 빈도로 성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10%미만이고 대부 분은 2회 미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는 또 자녀가 없는 부부들일수록 대체 로 성생활 횟수가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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