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위대한 갯츠비로 잘 알려진 미국의 소설 가 스코트 피츠 제랄드는 어느날 헤밍웨이를 만나 자 신의 작은 페니스가 성생활에 문제가 된다고 털어놨 다. 그는 자신의 아내 젤다가 사이즈를 문제 삼으며 어 떤 여성도 만족시킬 수 없는 남성기라며 혹평 한데 대해 심한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자 헤밍웨이는 피츠 제랄드를 화장실로 데려가 그의 성기를 살펴본 후 "자네 페니스는 완벽 해 기본적으로 페니스가 휴식을 취할 때의 사이즈는 문제 밖이야 세웠을 때(일렉트 때)의 사이즈와 발기 의 각도가 더 중요하다구" 하며 위로했다. 헤밍웨이의 충고가 피츠 제랄드 부부 침실에 얼마나 공헌을 했는지는 상상만 할 뿐이지만. 어릴 때부터 자신의 페니스를 아버지의 것과 비교하 면서 자란 소년들은 늘 자신의 성기가 작다 고 불안감을 느끼며 성장한다.

이같은 불안감은 성문제연구소에 도착하는 많은 남성 편지와 걸려오는 상담 전화 가운데 페니스 의 크기와 모양에 대한 질문이 두번째로 많다는 것을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제일 많이 묻는 것은 발기와 발기를 유지하는 것에 관한 문제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희랍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의 남 근을 숭배하는 것은 큰 페니스가 곧 성적 매력을 발산하여 여성들로부터 사랑받고 잠자리에서 도 큰 도구로 황홀케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 때문이 다. 발기한 페니스의 길이가 5cm이하가 되지 않는 한 섹 스에는 지장이 없다. 발기했을 때 서양 남성 의 평균값은 기대치보다 작은 약 5인치(약 12.5- 17.5cm)에 불과하다. 우리가 x등급의 영화배우나 남성 팬티안에 유난히 커보이게 강조하는 남성기는 보통보다 큰 페 니스의 남성을 뽑았거나 앞부분을 대체물질로 과장했 기 때문이다. 참고로 기록에 남아 있는 가장 긴 인간의 페니스는 딘 킨슨박사가 관찰한 33cm였다. 그러나, 이런 페니스는 실제 발기 때 길이에 관한한 세계 최고일지 모르지만 단단함과 굳기에 관해서는 평균값에 미달된다. 여성의 속살집은 길어야 10cm내외라는 것을 잊지말아 야 한다. 따라서 나머지 23cm는 질 밖에서 외로움을 달래야 한다.

한국성과학연구소
비트컴퓨터 의료정보사업부장,자유기고가
김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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