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글 수 26
성교 중단법(coitus interruptus)
이 방법은 남녀의 자제력에 달려있기 때문에 성교시 쾌감을 다소 저해시킨다고 인식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피임방법에 비하여 위험 부담이 높다.왜냐하면 성교시 사정전의 흥분에 의하여 소량의 정자가 방출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하여 임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성교 중단법에 따르는 신체에 대한 직접적인 부작용은 없으나 장기적으로 이 방법을 실행할 경우 남성에 있어서 조루와 같은 성기능 장애가 흔히 나타나기도 하며 여성에 있어서도 어떤 성 적 기능장애가 올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리듬조절법(rhythm control)
리듬조절법은 유일한 자연피임법이기 때문에 로마카톨릭교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유일한 피임법이다.리듬조절이란 여성의 배란기간을 예측하여 이 기간동안에는 성교를 하지 않는 방법이다.배란현상은 항상 다음번 월경이 시작될 예정일로부터 14일전에 일어나기 때문에 월경의 주기가 규칙적인 여성에게서는 비교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따라서, 이 예측되는 배란일과 그 전후 2∼3일은 성교를 피해야 한다.그러나 여성에 따라 월경주기가 다르고 또한 일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정확한 배란을 계산해 내는 것이 때로는 쉽지 않아서 완전히 안심할 만한 방법은 되지 못한다.
신리듬법
약이나 피임기구 없이 여성의 호르몬 활동을 눈으로 관찰하고 손으로 만져서 배란일을 알아 내어 안전일을 산출하고 피임하는 방법.배란일이 가까워지면 점액은 손가락 사이에서 10센티 이상 늘어지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기초체온법(basal body temperature : BBT)
배란일을 좀 더 정확하게 찾기 위한 방법으로 배란기간 중에는 체온이 약간 낮아지며 배란 이 지나고 나면 본래의 정상체온으로 되돌아온다.이 방법에 의존하는 여성은 매일 아침에 체온을 측정하여 그래프에 기록을 하는데 제일 큰 결점 은 배란 전의 안전한 기간을 미리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월경주기 이용법의 일종이며 매일 아침에 체온을 조사해서 저온에서 고온기로 옮기는 전후 7일간을 피하는 방법이다.기초체온이란 정상상태에서 하루 중 가장 안정된 때의 체온을 아침 눈을 뜬 직후에 체온계를 혀 밑에 입을 다물고 누운 채로 잼으로써 얻을 수 있다.이것은 계속적인 체온의 측정만으로 배란의 시기를 판단하여 임신을 피하고자 하는 방법이다.기초체온을 매일 재어서 그것을 표에 기입하여 하나의 곡선으로 표시하면, 저온기에서 고온기로 이행하는 시기에 한층더 저온으로 내려가는 시기가 하루 이틀 있다.이 시기가 배란기이다. 월경에서 배란이 있기까지는 비교적 체온이 낮고 배란이 있는 때부터 다음 월경이 있기까지의 기간은 비교적 체온이 높다.낮을 때와 높을 때의 체온의 차이는 섭씨 약 4부 내지 5부 정도이므로 보통의 체온계로는 판별하기가 어렵고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특수한 체온계를 이용하도록 한다.기초체온법은 매일 아침 체온을 측정하지 않으면 안되므로 매우 까다로운 방법이다.따라서 여성은 기초 체온과 함께 배란 전후의 특유한 몸의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배란이 있기 2∼3일 전부터 여성들은 거의 예외가 없이 습기있는 분비물이 많아지게 된다.그 밖에도 배란이 있을 때쯤이면 하복부가 묘하게 아픈 듯한 경우가 있다.그러므로 체온을 재면서 그러한 몸의 변화를 아울러 주의해 보면 배란에 의한 체온 상승인지 아 닌지를 좀더 명확히 알 수 있다.
경부점액법
배란주기에 따라 자궁 경부에서 분비되는 점액의 탁도와 점도에 의하여 배란일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1974년 빌링스 박사(Dr, John Billings)에 의하여 밝혀졌는데 상당히 믿을만한 자연피임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모든 여성은 월경이 끝난 후부터 며칠동안은 점액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질 내부가 비교적 건조 한 상태를 유지하고 배란 수일 전부터 점액이 분비되기 시작한다.초기의 점액은 흰색을 띤 끈끈한 접착성의 물질이나 점차 색깔이 엷어지다가 배란 24시간 전에는 달걀 흰자와 같이 거의 투명하고 미끈거리는 점액으로 변한다.그리고 배란 후에는 점액이 다시 흰색으로 되돌아가거나 혹은 점액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는다.그래서 점액이 분비되기 시작하는 날부터 투명한 점액이 분비되는 날 다음의 3일간 정도를 피하면 만족할 만한 피임을 할 수 있다.자연 피임법은 종교적이나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그들 대부분은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갖기도 하고 여성의 성이란 것이 남자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오기노식 피임법(월경주기 이용법)
이 방법은 임신할 수 있는 시기, 즉 수태기를 산출하여 응용하는 방법이다.이 피임의 원리는 난자가 성교 때마다 난소에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지난 월경의 첫날부터 바로 그 다음에 있을 예정 월경 전날까지의 기간, 즉 월경주기 중에서 어떤 일정한 기간에 하나만 배출되며, 또 배출된 후의 난자의 수명이 24시간이라 짧은 시일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러한 제한된 시간 안에 수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다음 배란이 있을 때까지는 수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월경주기 이용법은 이러한 수정 가능 시기를 사전에 계산한 후 안전을 기하기 위하여 이시 기의 전후 며칠씩 여유를 두어 성교를 조절함으로써 임신 시기를 조절하고자 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임신이 가능한 기간은 다음과 같다.월경이 시작되는 전날부터 거꾸로 세어서 12∼16일 사이에 배란이 되는데, 정자가 자궁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3일간을 더하여 거꾸로 세어 12∼19일 사이의 8일간이다.그러므로 이 기간에는 성관계를 피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피임을 해야 한다.그러나 이 방법은 기초체온과 점액관찰을 정확히 하지 않는 한 실패하기 쉽다.배란 주기가 규칙적이거나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이 방법을 쓸 수 없다.다음 월경 2주전이 배란일이라고 하나 개인차가 크고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안이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한다.
이 방법은 남녀의 자제력에 달려있기 때문에 성교시 쾌감을 다소 저해시킨다고 인식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피임방법에 비하여 위험 부담이 높다.왜냐하면 성교시 사정전의 흥분에 의하여 소량의 정자가 방출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하여 임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성교 중단법에 따르는 신체에 대한 직접적인 부작용은 없으나 장기적으로 이 방법을 실행할 경우 남성에 있어서 조루와 같은 성기능 장애가 흔히 나타나기도 하며 여성에 있어서도 어떤 성 적 기능장애가 올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리듬조절법(rhythm control)
리듬조절법은 유일한 자연피임법이기 때문에 로마카톨릭교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유일한 피임법이다.리듬조절이란 여성의 배란기간을 예측하여 이 기간동안에는 성교를 하지 않는 방법이다.배란현상은 항상 다음번 월경이 시작될 예정일로부터 14일전에 일어나기 때문에 월경의 주기가 규칙적인 여성에게서는 비교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따라서, 이 예측되는 배란일과 그 전후 2∼3일은 성교를 피해야 한다.그러나 여성에 따라 월경주기가 다르고 또한 일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정확한 배란을 계산해 내는 것이 때로는 쉽지 않아서 완전히 안심할 만한 방법은 되지 못한다.
신리듬법
약이나 피임기구 없이 여성의 호르몬 활동을 눈으로 관찰하고 손으로 만져서 배란일을 알아 내어 안전일을 산출하고 피임하는 방법.배란일이 가까워지면 점액은 손가락 사이에서 10센티 이상 늘어지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기초체온법(basal body temperature : BBT)
배란일을 좀 더 정확하게 찾기 위한 방법으로 배란기간 중에는 체온이 약간 낮아지며 배란 이 지나고 나면 본래의 정상체온으로 되돌아온다.이 방법에 의존하는 여성은 매일 아침에 체온을 측정하여 그래프에 기록을 하는데 제일 큰 결점 은 배란 전의 안전한 기간을 미리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월경주기 이용법의 일종이며 매일 아침에 체온을 조사해서 저온에서 고온기로 옮기는 전후 7일간을 피하는 방법이다.기초체온이란 정상상태에서 하루 중 가장 안정된 때의 체온을 아침 눈을 뜬 직후에 체온계를 혀 밑에 입을 다물고 누운 채로 잼으로써 얻을 수 있다.이것은 계속적인 체온의 측정만으로 배란의 시기를 판단하여 임신을 피하고자 하는 방법이다.기초체온을 매일 재어서 그것을 표에 기입하여 하나의 곡선으로 표시하면, 저온기에서 고온기로 이행하는 시기에 한층더 저온으로 내려가는 시기가 하루 이틀 있다.이 시기가 배란기이다. 월경에서 배란이 있기까지는 비교적 체온이 낮고 배란이 있는 때부터 다음 월경이 있기까지의 기간은 비교적 체온이 높다.낮을 때와 높을 때의 체온의 차이는 섭씨 약 4부 내지 5부 정도이므로 보통의 체온계로는 판별하기가 어렵고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특수한 체온계를 이용하도록 한다.기초체온법은 매일 아침 체온을 측정하지 않으면 안되므로 매우 까다로운 방법이다.따라서 여성은 기초 체온과 함께 배란 전후의 특유한 몸의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배란이 있기 2∼3일 전부터 여성들은 거의 예외가 없이 습기있는 분비물이 많아지게 된다.그 밖에도 배란이 있을 때쯤이면 하복부가 묘하게 아픈 듯한 경우가 있다.그러므로 체온을 재면서 그러한 몸의 변화를 아울러 주의해 보면 배란에 의한 체온 상승인지 아 닌지를 좀더 명확히 알 수 있다.
경부점액법
배란주기에 따라 자궁 경부에서 분비되는 점액의 탁도와 점도에 의하여 배란일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1974년 빌링스 박사(Dr, John Billings)에 의하여 밝혀졌는데 상당히 믿을만한 자연피임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모든 여성은 월경이 끝난 후부터 며칠동안은 점액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질 내부가 비교적 건조 한 상태를 유지하고 배란 수일 전부터 점액이 분비되기 시작한다.초기의 점액은 흰색을 띤 끈끈한 접착성의 물질이나 점차 색깔이 엷어지다가 배란 24시간 전에는 달걀 흰자와 같이 거의 투명하고 미끈거리는 점액으로 변한다.그리고 배란 후에는 점액이 다시 흰색으로 되돌아가거나 혹은 점액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는다.그래서 점액이 분비되기 시작하는 날부터 투명한 점액이 분비되는 날 다음의 3일간 정도를 피하면 만족할 만한 피임을 할 수 있다.자연 피임법은 종교적이나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그들 대부분은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갖기도 하고 여성의 성이란 것이 남자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오기노식 피임법(월경주기 이용법)
이 방법은 임신할 수 있는 시기, 즉 수태기를 산출하여 응용하는 방법이다.이 피임의 원리는 난자가 성교 때마다 난소에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지난 월경의 첫날부터 바로 그 다음에 있을 예정 월경 전날까지의 기간, 즉 월경주기 중에서 어떤 일정한 기간에 하나만 배출되며, 또 배출된 후의 난자의 수명이 24시간이라 짧은 시일에 지나지 않으므로 이러한 제한된 시간 안에 수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다음 배란이 있을 때까지는 수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월경주기 이용법은 이러한 수정 가능 시기를 사전에 계산한 후 안전을 기하기 위하여 이시 기의 전후 며칠씩 여유를 두어 성교를 조절함으로써 임신 시기를 조절하고자 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임신이 가능한 기간은 다음과 같다.월경이 시작되는 전날부터 거꾸로 세어서 12∼16일 사이에 배란이 되는데, 정자가 자궁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3일간을 더하여 거꾸로 세어 12∼19일 사이의 8일간이다.그러므로 이 기간에는 성관계를 피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피임을 해야 한다.그러나 이 방법은 기초체온과 점액관찰을 정확히 하지 않는 한 실패하기 쉽다.배란 주기가 규칙적이거나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이 방법을 쓸 수 없다.다음 월경 2주전이 배란일이라고 하나 개인차가 크고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안이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