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여성은 남성다운 용모 를 가진 남자를 파트너로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의 abc방송 인터넷판이24일 보 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영국 스코틀랜드에 있는 세인트  앤드루스대학과 스털링대학 연구팀이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밝혀졌다고 이 방송은전했다. 연구팀은 피임 여성들에게 여러 타입의 남자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파트너로서마음에 드는 남 자를 고르도록 했다. 그 결과 광대뼈와 턱이 큰 남성단운 특징을  가진 얼굴을 선호하고 부드럽고 섬세한 얼굴은  외면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굿 모닝 아메리카' 프로의 섹스 요법 전문가 로라 버먼 박사는 피임약을 복용하 는 여성은 배란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임신 가능 성을 전혀 생각지 않게 된다고 말하고 따라서  좋은 아버지깜이 될만한 남자보다는 가장 매력적 으로 생긴 남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논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