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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정자은행이 정자 기증자를 모집하기 위해 캐 나다의 캘거리에 있는 대학생 신문에 정자를 기증할 경우 2주일간 여행을 보내줄 것이라는 광고를 게재, 전세계적으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호주의 ABC 방 송이 19일 보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앨버리에 있는 생육센터 는 18-40살의 건강한 정자기증자들에게 왕복 항공표 와 숙박료와 함께 용돈도 지급할 것을 제의했다. 이 생육센터는 몇명의 정자 기증자를 찾으려 광고 를 냈으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까지 문의가 오는 등 예상외로 반응이 높다는 것이다. 호주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부모의 신원을 알아야 하 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어 정자 기증자를 찾기가 어렵 기 때문에 연구원들의 고향인 캐나다의 캘거리에 광고 를 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