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와 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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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 시티」(아침나라. 캔디스 부쉬넬 지음) 는 뉴욕 상류층 젊은이들의 적나라한 성생활을 거침없 이 묘사한 신간이다. 각각의 단편은 프리랜서 작가로 '뉴요커' '타 임' '피플' '보그' 등에 칼럼을 써온 캔디스 부쉬넬 이 '뉴욕 업저버'에 기고했던 고정 칼럼에서 골랐다. 커플섹스 클럽으로의 행차, 트리플 섹스의 경 험, 기혼녀의 성생활에 관한 인터뷰 등 이야기를 쫓 다 보면 독자의 상상력과 호기심은 절로 배가된다.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캔디스 부쉬넬의 이 원작이 TV로 각색, 방영되는 날은 거리가 텅 비어버렸다"는 것이 출판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