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와 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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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성연애자들을 위한 TV 방송 채널이 선보일 예정이다. 고등시청각위원회(CSA)는 9일 동성연애자 전용 채 널인 핑크 TV 설립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프랑스에서 동성연애자를 위한 방송 채널이 설립 되는 것은 처음으로 이 방송은 일반 프로그램 외 이른바 '제 5범주'로 분류된 강도 높은 폭력 및 성 관련 프로그램 을 방송할 수 있게 된다. 핑크 TV는 그러나 성, 폭력 관련 프로그램의 경 우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만 방 송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시청을 방지하기 위해 프로 그램 시청용 이중 비밀번호 입 력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핑크 TV는 일반과 제 5범주로 나눠 프로그램 시 청 신청을 접수하며 시청자들은 제 5범주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