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１０명중　７명　이상이　경우에　따라　이 혼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２３일　호남대에　따르면　대학　학보인　호남대학 신문이　최근　재학생　２００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대학생　의식　조사　결과　여학생　７５％，　남학생　５２％가　｀경우에　따라　이혼이　가능하 다＇고　응답했다．　혼전　성관계에　대해서는　남학생　６３％와　여학 생　４１％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답했고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는　남학생　７５％가　｀그렇다＇고답한　반면　여학 생은　４５％가　｀예＇，　４７％가　｀아니오＇를　 택했다．　또　배우자　선택기준으로　남학생은　６４％가　｀ 성격＇을　우선시한　반면　여학생은　절반이　넘는　５２％가　｀직업　등　경제적　능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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