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와 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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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인터넷서점등서 판매 1위
20~30대의 일하는 여성을 위한 잡지를 표방하고 나선 월간지 〈허스토리〉가 창간호 매진에 이어 2호가 여 성잡지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 주요 인터넷 서점의 집계에서, 〈허스토 리〉 1월호는 1월 둘쨋주부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 다.
대표적인 인터넷서점 ‘예스24’ 판매순위에서 〈허스 토리〉는 여성지 부문 1위, 정기간행물 전체 판매순 위 2위에 올랐다.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의 서점 코너에서도 역시 여성지 부문 1위와 정기간행물 3위 를 기록했다. 이 밖에 교보문고 등 주요 대형 일반서 점 판매에서도 다른 여성지의 두배를 넘는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허스토리〉의 돌풍은 기존 여성지들이 주로 연예인 의 신변잡기 같은 단순 흥미 위주의 기사나 광고와 구 별이 힘든 얄팍한 쇼핑정보 일색인 것과 달리 20대 후 반~30대 초반의 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삼아 충실하고 품격 있는 기사와 정보를 제공한다는 편집방침이 독자 들의 호응을 얻어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고명섭 기자 michael@hani.co.kr
20~30대의 일하는 여성을 위한 잡지를 표방하고 나선 월간지 〈허스토리〉가 창간호 매진에 이어 2호가 여 성잡지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 주요 인터넷 서점의 집계에서, 〈허스토 리〉 1월호는 1월 둘쨋주부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 다.
대표적인 인터넷서점 ‘예스24’ 판매순위에서 〈허스 토리〉는 여성지 부문 1위, 정기간행물 전체 판매순 위 2위에 올랐다.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의 서점 코너에서도 역시 여성지 부문 1위와 정기간행물 3위 를 기록했다. 이 밖에 교보문고 등 주요 대형 일반서 점 판매에서도 다른 여성지의 두배를 넘는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허스토리〉의 돌풍은 기존 여성지들이 주로 연예인 의 신변잡기 같은 단순 흥미 위주의 기사나 광고와 구 별이 힘든 얄팍한 쇼핑정보 일색인 것과 달리 20대 후 반~30대 초반의 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삼아 충실하고 품격 있는 기사와 정보를 제공한다는 편집방침이 독자 들의 호응을 얻어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고명섭 기자 michae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