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속궁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부부입니다. 신랑도 만족해하고 저도 그렇구요. 하지만 신랑의 안좋은 취미활동으로 인해 이혼 얘기가 매번 나옵니다. 보통 남자들이 그렇듯이 저희 남편도 포르노나 그런 사진들을 자주봅니다. 보는것을 뭐라하진 않습니다. 남자들이 좀 그러니까..하지만 저와의 성관계후 몰래 일어나 포르노를 보며 혼자하는 행위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했던것도 아니구 습관이라 더군요. 하지만 제 입장에선 불쾌합니다. 늦게까지 제가 잠을 자지 않는다고 혼자 컴퓨터에서 그런걸 볼수도 할수도 없다고 수면제를 사러가기도할정도 입니다. 보지 못하게 했더니 화내고 이혼하자고 자긴 자기 마음대로 하고 살고 싶다고 .같이 1년을 산것도 아니고 5년이나 되었는데 가끔 신랑의 대답에 놀래기도 합니다. 범죄를 저지른 변태들 이야기가 나오면 그럴수도 있다고 지하철 변태들을 보며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컴퓨터에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자꾸만 그렇게 심해져만 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움직이는것도 싫어하고 폭력적인 경기나 오락에만 관심있을뿐 함께 영화보는것도 산책도 취미활동도 오로지 그런 성적인 행위만 좋아합니다. 성도착증 환자인가요?.섹스중독자?.차라리 저에게 그만큼 신경써준다면 더 좋을텐데. 대화도 없고 화가 나서 그런 포르노들이랑 나랑 뭐가 더 중요하냐 물었더니 비슷하다더군요...너무 힘듭니다.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도와주세요...제가 너무 적극적으로 관계를 원할땐 밝힌다 그러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냥 방치해 둬야하나요?.어린 아이와의 섹스장면 ,스와핑. 변태적인 관계..특히나 어린여자와의 관계 포르노를 좋아하는 이런 신랑의 변태적인 성향때문에 혹 아이에게 나쁜짓이라도 할까 아이도 갖지 않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