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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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무차별적 홍보로 구하기도 손쉬워진 탓에 자위행위기구를 이용해서 극치의 쾌락을 추구하는 젊은층들이 부쩍 늘었다고 느껴진다. 너나없이 남녀가 모두 [600만불의 사나이] 같은 초능력을 향해서 치달리는 성문화를 지금부터라고 되돌아보고, 인간의 한계에 대한 도전이 과연 어떤 형태로 우리의 성생활을 지배하게 될까를 토론해 보고자 한다. 기구를 사용해서 느꼈던 점이나 사용해 보고 싶은 심정에 대한 의견까지 사소한 내용이라도 제언해 주시고 마니마니 수다장에 참여해 주세요!
2008.12.05 18:39:04 (*.64.58.48)
남성기 대용으로 구슬까지 촘촘히 박힌 움직이는 모조음경을 딜도라고 하는 거죠? 배터리나 전기를 스위치온하면 그 떨림이나 휘돌아치는 움직임이 과연 전동기답게 실감나도록 강력하더군요. 실제로 질 속에 삽입해 봤더니 장난아니게 강한 자극이 온 정신을 멍하게 딴 나라로 이끌더라구요. 질 속을 마구 흔들어제끼는 느낌이었어요. 둔탁한 쾌감이 녹아들어 온몸을 수줍게 해줬구요. 근데 그 후에 진짜남자와 성관계를 하게 됐을 때가 된다면 어쩔까싶더라구요. 딜도가 떨어주는 그만큼 해 줄 수 있을까? 아후우~! 머리속이 복잡해! 낼 생각할꺼야! ...? 근데 진짜는 어떨까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어요. 어찌 생각하시는지 써주실...
2008.12.05 18:39:28 (*.64.58.48)
자위 도구로 성적 쾌감을 느끼는 것과 직접적인 성행위로 쾌감을 느끼는것에 진짜와 가짜라는 표현이 좀 그렇군요^^ 저는 사용을 해본 기구가 없지만, 적극적인 감정의 표출이 진짜던 가짜던..... 성적 극치감을 가져 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