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er

조련사

Both a young man and a beautiful girl applied for the lion tamer recruitment.

사자 조련사 모집에 청년과 미녀가 응시했다.

The circus head began to test the woman.

서커스 단장이 여자부터 시험했다.

She got into the cage wielding a whip.

여자는 채찍을 휘두르며 우리에 들어갔다.

When the lion ran into with roaring, she exposed her naked body by opening her court widely.

사자가 포효하며 달려들자 여자는 코트를 활짝 열어 알몸을 드러냈다.

Then the lion stopped running and patted her feet and licked her legs.

그러자 사자는 동작을 멈추고 기어와 그녀의 발을 쓰다듬고 다리를 핥았다.

And the head brightened up with joy and asked the young man:

단장은 희색이 만면해서 청년에게 물었다.

“Can you do that?”

당신도 저렇게 할 수 있겠어?”

The young man replied:

청년이 대답했다.

“Yes, I can. Then, let the lion out of the cage right now!”

그럼요. 당장 저 사자부터 내보내세요.”